2015년 4월 19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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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donita en la 20-a de majo, 2013
Verkita de LEE Jungkee(Sxlosilo)

Reta Libro-vendejo de SEK(www.esperanto.name)








  한국 에스페란토 운동의 선배들에게 감사하다

  지금까지 에스페란토를 통해서 나는 78번 국제 에스페란토 총회에 참석했다. 이만한 이벤트들에서 나는 이벤트의 진행자들이 얼마나 진솔하고 친절한 사람들인지, 이벤트 진행자들 뿐만 아니라 참석자들도 만남을 마음껏 흥겹게 즐기고 있었음을 유념하여 보았다. 나는 국적을 넘어서 에스페란토 언어가 인류를 단결시키고 하나의 거대한 가족으로 만드는 신비한 힘을 갖고 있음을 납득할 수 있었다. 나는 1887년에 인류의 조각난 언어 장벽을 허물기 위해 에스페란토를 창안한 자멘호프 박사를 진심으로 존경하고 감사하게 여긴다. 그 때문에 각각의 만남들이 나에게는 소중하고 기억에 남을 만한 것들이었다. 나의 에스페란토 삶에서 나는 에스페란티스토들에 대해 많은 것들을 배웠고, 에스페란토는 나를 물질적으로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채워주었다. 내가 만난 한국에서의 에스페란토 운동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이름을 적어보며 나는 나의 에스페란토 삶을 완성하고 싶다. 나는 그분들에게 직접 그들의 목소리로 교육을 받았다. Espero 신 선생, Hajpin 이 선생, 김교영 선생, 김창진 선생, 양희숙 선생, 최봉열 선생, 이종하 선생, 이종영 선생, 강봉길 선생, 박강 선생, 그리고 종선태 선생. 에스페란토를 가르치고 배우는 것은 나에게 정말 보람 있는 일이다. 그 때문에 나는 대학에서든지, SEK에서든지 나의 목소리가 나오는 날까지 에스페란토 강습을 계속해 나아갈 것이다. Koran dankon.